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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표창원/나경원 의원 인스타그램 |
표창원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판했다.
표창원 의원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경원 당신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 주어만 없는게 아니라 정체성 자체가 없는 사람. 이런 분이 국민 대표로 국회에 있어도 됩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9일 "남북 단일팀 구성과 한반도기 공동 입장은 올림픽 헌장을 위반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서한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전달했다.
그러나 불과 3주 전, 나경원 의원 등 여성 의원 15명이 속한 '평화공감'은 평창 올림픽을 남과 북이 손을 맞잡고 평화의 축제로 만들 것을 제안하며 북한 선수단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위해 남북 당국이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던 것.
이에 표 의원은 나 의원에 대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이라며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나경원 의원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파면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3일 만에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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