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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장가계 천문산 999개의 계단을 오르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랜드로버코리아 제공 |
28일 랜드로버에 따르면 포뮬라 E 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 팀의 '호핀 퉁'은 천문산 산간도로 입구에서 도전을 시작해 일명 '드래곤 로드'로 불리는 11.3km의 통천대로 와인딩에 성공했다. 45도 급경사의 가파른 999개의 계단을 등반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로 기록된다.
이로써 드래곤 챌린지 뿐만 아니라 미국 콜로라도주 '파이크스 픽(Pikes Peak)' 신기록 등반, 아라비아 반도의 '루브 알하리(Empty Quarter)' 사막 횡단, 스위스 뮤렌에 있는 전설적인 2170m의 내리막길 인페르노 질주 등 누구도 해낸 적 없는 도전에 성공했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전문가 필 존스(Phil Jones)는 "자신 할 수 없는 매우 어려운 도전이었다"며 "전례가 없는 놀라운 성공으로 경이로운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달 3일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전체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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