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박 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선거의 핵심은 공정한 경선과 깨끗한 승부를 통해 일치된 선거운동을 펼치는 것"이라며 "심한 내전을 치르고 외침을 막았던 역사는 결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원팀이다. 아름다운 경선 원팀 운동을 통해 도지사와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후보 경선을 '충남을 바꾸는 힘'으로 만들어갈 것을 강력히 제안드린다"고 했다.
박 위원장이 제안한 원팀 운동은 ▲예비후보 공동 정책 발표 ▲경선 이후 후보 전원 공동선대위원장 활동 ▲지지세력 공동선대위 참가 ▲후보 간 차별화된 공약발표를 제안하는 운동이다.
최근 당내에선 충남지사 후보군인 양승조 의원과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복기왕 전 아산시장 간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박 위원장이 원팀 운동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 위원장은 이와 동시에 상호비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를 강력 징계하는 규칙도 도당 차원에서 마련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송익준 기자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16d/55255.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