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카데미 시상식, 게리 올드만 남우주연상 수상 "진작에 받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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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카데미 시상식, 게리 올드만 남우주연상 수상 "진작에 받았어야"

  • 승인 2018-03-05 15:2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게리올드만
사진=abc


2018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게리 올드만이 첫 오스카 트로피의 감격을 안았다.

오늘(5일) 오전 9시 30분부터 OCN과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된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은 '다키스트 아워'에서 처칠 역으로 열연한 게리 올드만에게 돌아갔다.

게리 올드만은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등 유수의 영화상 남우주연상을 휩쓴 연기파 배우지만, 미국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날 게리 올드만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팬텀 스레드), 티모시 샬라메(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다니엘 칼루야(겟 아웃), 덴젤 워싱턴(이너 시티)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오스카 트로피를 안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죽기 전에 게리 올드만이 오스카 받는 것 봐서 다행", "진작에 받았어야 하는데 너무 늦었다"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을 배경으로 윈스턴 처칠의 실화를 담은 영화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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