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시인 고은 성추행 추가 폭로에 네티즌 "박진성 시인 폭로, 다행,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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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 고은 성추행 추가 폭로에 네티즌 "박진성 시인 폭로, 다행, 대단"

  • 승인 2018-03-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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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시인이 고은의 추가 성추행을 폭로하자 네티즌들이 용기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진성 시인은 5일 자신의 블로그에 고은 시인의 성추행을 폭로하며 최영미 시인의 증언이 힘을 보탰다. 

박진성 시인은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최영미 씨만 바보 될 뻔 했는데 박진성 시인이 폭로해서 양심을 지켰네요", "그 동안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대단하시다", "박진성, 최영미 시인 같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박진성 시인님 성추행 무고로 엄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으셨음에도 이렇게 자성의 목소리를 내시는 겁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진성 시인은 5일 자신의 블로그에 "고En 시인의 추행에 대해 증언합니다"라면서 자신이 직접 본 일을들 폭로했다. 

박진성 시인은 고은 시인은 2008년 4월 한 대학교에서 주최한 강연회 이후 회식자리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하고 그들 앞에서 바지 지퍼를 열고 성희롱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En 시인이 참석자 중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손을 만지기 시작했고 팔을 만지고 허벅지를 만졌다. 그 여성이 저항하자 지퍼를 열고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En 시인의 입장 표명을 보고 다시 참담함을 느꼈다”면서 “추행과 희롱을 보고 겪은 시인만 적게 잡아 수백명이 넘는다"면서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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