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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퍼민트앤컴퍼니 제공 |
웰메이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살인소설’이 제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거머쥐었다.
‘살인소설’은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 지난 4일 ‘감독주간’과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2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감독주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살인소설’의 제작사인 ‘웰메이드 스릴러의 명가’ 페퍼민트앤컴퍼니(대표이사 김현우)는 창립작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로 2011년에도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살인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영화제 집행위원장 마리오 도민스키는 “‘살인소설’은 부패한 정치인들, 동맹과 배신에 대한 놀랍고 강렬한 묘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인간은 위대한 정치인임과 동시에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야망과 함정 속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가득한 정교한 범죄가 펼쳐진다”며 극찬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4월 19일 개봉 예정.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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