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여전한 응원 '벌금이지만 괜찮아'..."언니도 미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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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여전한 응원 '벌금이지만 괜찮아'..."언니도 미투해요"

  • 승인 2018-03-06 15:16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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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배우 김부선 씨가 누리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6일 배우 김부선씨는 같은 아파트 주민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최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힌 것.

판결문에 따르면 김씨는 2015년 11월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앞 길가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련 문서 문제로 피해자 이모(64)씨와 언쟁을 벌였다.

이때 이씨가 해당 서류를 품에 안고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씨는 이씨의 어깨를 밀치고 얼굴 부위를 수차례 때려 목 부위에 전치 3주에 부상을 입혔다.

이처럼 김씨를 가해자로 지목한 판결문 내용과 각종 보도에도 불구,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느 때와 달랐다.

누리꾼들은 210m****“김부선 언니도 침묵하지마세요”, hiss****“언니는 이런 걸로 무너지면 안됨”, lana****“언니. 언니도 미투 해주세요. 참고 있는거 압니다”, 5800****“김부선은 무죄여 무죄.”, rive****“김부선을 보호해야 하지 않을까” 등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부선 씨는 2014년 아파트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나선 뒤 이웃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수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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