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미투, 온라인커뮤니티 SNS서 '추측 인물 퍼져'...'실명까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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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미투, 온라인커뮤니티 SNS서 '추측 인물 퍼져'...'실명까지 거론'

  • 승인 2018-03-07 02:0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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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에 불거진 '미투' 운동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2005년 지상파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하던 개그맨 이 씨와 만난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A씨는 이 씨가 밥을 먹자고 했고, 연예인이라서 밖에서 먹을 수 없으니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갔다가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털어놨다. 

이후 A씨는 언니의 신분증으로 사후피임약까지 복용했다고 전했다. 또 자신과 SNS 친구가 돼 있어 미성년자임을 모를리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개그맨 이 씨는 자신은 술집에서 만나 미성년자임을 알지 못했으며 호감을 가지고 있어 관계를 했다고 반박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개그맨 이 씨에게로 향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매체에서 나온 단서들을 모아 올려놓거나 몇몇 개그맨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씨는 A씨에 대해서 이전부터 돈 문제로 자신의 지인과 불화가 있었으며, 얼마 전 자신에게도 변호사를 통한 협박 문자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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