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Day'

  • 사람들
  • 인터뷰

'짜장면 Day'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함께

  • 승인 2018-03-07 15:1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짜장데이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은 7일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장 문상수)과 함께 복지관 이용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짜장면 Day' 행사를 가졌다.

아성산업개발(주)(대표 현민우)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 점심 식사를 하러 오는 노인 400여 명에 대해 점심 식사로 짜장면과 요구르트, 떡을 제공했다.



윤경환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주신 아성산업개발 현민우 대표님과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문상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짜장면이 언뜻 보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복지관에서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진 짜장면은 더욱 특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수 회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를 해왔지만 동구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한 것은 처음”이라며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은 매주 일요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2. 태안해경, 기관고장 모터보트서 탑승자 3명 구조
  3. 금강유역환경청,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합동 대응훈련
  4. 건강관리협 대전충남지부, 아동복지시설에서 김밥만들기 봉사
  5. 국일에프앤비, 아동양육 대전혜생원에 후원손길 '실천'
  1. 종촌종합사회복지관, 8대 명예 관장에 임윤빈 본부장 위촉
  2.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송익수 수질관리과장, 어버이날 기념 특별후원금 기탁
  3.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마음건강 몸건강 명랑운동회’ 성료
  4. 사랑의 사다리 밴드,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밑반찬 봉사
  5. 타이어뱅크(주), 어린이날 맞아 지역 아동에 행복꾸러미 전달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919억 원 규모 투자, 2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 ▲㈜넥스윌 서원기 대표 ▲대한문화체육교육협회 김상배 회장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에스제이 김명운 대표 ▲㈜케이이알 김민표 상무 ▲㈜플레토로보틱스 박노섭 대표가 참석했다. 기업들을 산업단지별로 나눠 살펴보면, 유성구 장대산단으로 ▲전자전, AESA 레이다 시험장비 등 통신 전문업체인 ㈜넥스윌..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수두룩…"신원확인·모니터링 강화해야"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수두룩…"신원확인·모니터링 강화해야"

<속보>=대리 지원, 지원시간 뻥튀기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만연한 가운데, 활동지원사 신원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2일자 6면 보도> 2일 취재결과, 보건복지부 장애활동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사, 사회생활 등을 보조하는 인력이다. 하지만, 최근 대전 중구와 유성구, 대덕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민원이 들어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대부분 장애 가족끼리 담합해 부정한 방식으로 급여를 챙겼다는 고발성 민원이었는데, 장..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