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역대급 싱크로로 탄생시킨 ‘유정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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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역대급 싱크로로 탄생시킨 ‘유정선배’

  • 승인 2018-03-09 10:31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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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가 돌아왔다. 주인공은 배우 박해진.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관객들에게 달콤함과 설렘을 선사하고자 한다.

순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를 그린다. 

박해진은 극중 유정 역을 맡았다. 그는 무심한 듯 자상하지만 알 수 없는 이면을 가진 인물이다. 앞서 영화로 제작되기 전 드라마로 먼저 대중 앞에 선 박해진은 ‘유정선배 신드롬’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박해진은 해사한 미소와 차가운 얼굴을 입체적이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대학생을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 바 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유정선배’를 만들어낸 것.

오연서와의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다. 오연서는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제작 단계부터 여주인공 홍설과 높은 싱크로로 가상캐스팅 1순위에 언급됐다. 박해진 역시 1순위로 언급된 터라 영화 속 두 사람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은 보는 것만으로도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 로맨스’를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해진의 ‘유정선배’. 드라마와 또 다른 매력을 영화 속에서 다시 한 번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봄과 함께 찾아온 달콤한 설렘,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러닝타임은 116분. 15세 관람가.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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