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기테 합류'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 10 스타트

  • E스포츠
  • 게임

'브리기테 합류'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 10 스타트

배치 경기.시즌 완료 후 경쟁전 포인트 등 획득 가능
첫 선보인 6대6 섬멸전 경쟁전, 8일 오전 9시까지 계속

  • 승인 2018-05-02 13:27
  • 이재진 기자이재진 기자
오버워치 로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신규 영웅인 브리기테(Brigitte)의 공식 합류와 함께 경쟁전 시즌 10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어제 시작된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 10에 브리기테가 합류 함으로써 경쟁전에서도 27명의 영웅 모두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오버워치는 새로운 영웅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하고자 브리기테의 경쟁전 합류를 차기 시즌 시작 시점으로 발표했다. 브리기테는 갑주와 방어에 특화된 지원 영웅이다. 그간 경쟁전을 제외한 게임 모드를 통해 오버워치 플레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즌 10 합류 후 경쟁전 메타를 바꿀 영웅으로 기대감을 높여왔다.

새로운 경쟁전의 시작과 함께 플레이어들은 배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더 높은 경쟁전 점수와 등급을 위해 경쟁할 수 있게 됐다. 10번의 배치 경기를 완료하면 이번 시즌 전용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획득한다. 경쟁전 시즌 10 종료 후 상위 500명에 포함된 우수 플레이어는 플레이어 아이콘과 애니메이션 스프레이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시즌이 마무리되면 개인 성적에 따라 적립되는 경쟁전 포인트를 사용해 선호 영웅의 무기를 황금색으로 꾸밀 수도 있다.

한편, 지난 달 17일(화) 첫 선보인 6대6 섬멸전 경쟁전 시즌 1은 한국시간 8일(화) 오전 9시까지 계속된다. 6대6 섬멸전 경쟁전은 5전 3선승으로 펼쳐지는 오버워치의 신규 콘텐츠다. 앞선 경기서 승리한 영웅은 중복 사용이 불가한 것이 특징으로, 검은 숲,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 아유타야, 카스티요 등 총 5개 전장에서 펼쳐진다. 시즌 종료 후 플레이어에게는 플레이어 아이콘, 스프레이와 함께 경쟁전 포인트가 증정된다.



오버워치 경쟁전 시즌 10 및 6대6 섬멸전 경쟁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홈페이지 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 충남대병원 간호연구팀, 간호사 장기근무 연구논문 국제학술지에
  3.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4.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 5.18 민주항쟁 시기 충청서도 군부대 순화교육 탄압 확인… 77명 명단 나와
  1. 성상헌 신임 대전지검장 "민생침해 범죄에 빈틈 없는 대응"
  2. 집단유급 직면한 전공의 복귀 '불확실'…"정부약속 실천 위해 돌아와주길"
  3. 항소심 재판부, JMS 정명석 목사 고소인 제출 녹음파일 복사 허용
  4.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자가 모은 성금 4천만원 장학금 기탁
  5. [WHY이슈현장] "대전·충남에서도 5·18은 있었어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