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에게 폭언한 조원진에 '미친××'라 복수(?)한 시민언론 영상 화제

  • 핫클릭
  • 정치이슈

文 대통령에게 폭언한 조원진에 '미친××'라 복수(?)한 시민언론 영상 화제

  • 승인 2018-05-03 17:31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한애국당 조원진1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서울의 소리 백은종 유튜브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친××'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에게 한 시민 언론인이 똑같은 발언으로 되돌려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민언론 ‘서울의 소리’ 백은종 편집인은 2일 공개한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향해 "미친××"라고 하는 '박근혜 광신도' 이자 '망××' 조원진을 여의도 대한 애국당 사무실 앞에서 만나 좀 부족하지만 되돌려 주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는 백 편집인이 대한애국당 사무실로 들어가는 조원진 위원을 부르며 “도대체 국회의원이라는 자가 대통령에게 미친××가 뭐야 ××라고”소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조원진 의원은 백 편집인을 한 번 처다 보더니 별 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조원진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다음 날 (지난달 28일)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연설 도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당시 현장을 담은 동영상에 네티즌들에게 퍼지며 논란이 됐고 해당 영상이 주요 영상에 소개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조 의원의 발언에 대해 “남북관계가 평화와 공존의 관계에 들어서는 이때 한 야당 대표가 입에 담지 못할 천박한 언사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당 차원의 대응 예고했다.

 

박범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회손이나 최소 모욕죄는 성립 하겠네요 고발이 필요할 듯 너무 막나가네요”라고 지적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 편집인의 행동에 찬사를 보내며 2천개가 넘는 옹호 댓글로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동영상은 3일 오후 5시 기준 288,902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기 동영상 3위에 올라있다.

 

사진 : 백은종 서울의 소리 유튜브 화면 캡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4.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5.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1.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3.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4.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5.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