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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가 하루 만에 검거되면서 ‘묻지마 폭행’ 사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40대 남성 A씨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과 길을 지나는 시민 등 4명을 묻지마 폭행했다.
주유를 마친 A씨는 직원과 주유비로 말다툼을 벌이다 멱살을 잡고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A씨가 계좌이체를 하겠다고 했으나 사장이 계좌이체 한 게 통장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니 갑자기 성질을 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을 발견하곤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이후 택시기사를 때리는가 하면 벽돌을 이용해 행인을 쳤다.
이후 마트를 찾아 흉기를 찾던 A씨는 직원과 시민들을 협박하며 때렸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조현병 환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지난 9일 광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낮 12시 50분쯤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인근 도로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김모씨를 검거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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