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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 빠져 해야만...후회가 안남아 그런지.
아님. 내 피가 그런건지.다들..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수현은 미스코리아 출신 다운 우아한 비쥬얼을 뽐내며 여신미모를 자아낸다.
특히 숏커트에 세련된 비쥬얼은 더욱 눈길이 간다.
한편, 설수현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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