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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방송 화면 캡처 |
지난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4회에서 수아(조우리)에게 마음이 흔들린 태영(류기산)은 태희(이예림)에게 이별을 고했다.
수아의 꼬심에 넘어간 태영은 마음을 다해 그에게 고백한다. 하지만 수아는“설마, 제가 선배님 좋아한다고 생각하셨어요?”라고 물으며 거절, 태영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태영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태희는 수아가 관여 돼 있음을 확신한다. 이에 수아의 악행이 밝혀지고 태영이 면죄부를 받는 것은 아닐지, 끝난 것만 같았던 ‘태태커플’의 러브라인 재점화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태영을 분한 류기산은, 고백을 앞둔 순간의 수줍음과 설렘, 그리고 수아의 단호한 거절 후에 허탈감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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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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