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 클래식 한류의 감동 잇는다

  • 핫클릭
  • 방송/연예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 클래식 한류의 감동 잇는다

  • 승인 2018-09-11 14:2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KakaoTalk_20180911_133521365
사진=외부제공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IMAESTRI)가 클래식 한류의 감동을 잇고 있다.

 

 

싱가포르 보타닉가든(Botanic Gardens)에서 양재무(梁在武음악감독이 이끄는 이마에스트리의 연주회는 지난 8일 1,500여명의 관객들이 자리했다.

 

그들이 자리한 코리아 페스티벌(Korea Festival) 2018: 이마에스트리 초청연주회는 싱가포르주재 한국 대사관의 안영집(安泳集) 대사가 싱가포르 국민과 싱가포르 주재 외교사절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특별 연주회다.

 

이마에스트리 양재무 음악감독은 “싱가포르 국민들의 고급문화 욕구를 겨냥한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사님의 문화외교 구상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선곡부터 연주 전 과정에 최선을 다했다. 야외무대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李明天) 교수는 이번 보타닉가든 무대는 싱가포르가 국제외교의 일번지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시의 적절했고 문화외교적 의미가 컸다"며 "특히, 안영집 대사님과 대사관 모든 관계자들의 일사불란한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에스트리는 2019년 2월 이태리에서 열리는 로시니탄생축하음악제 같은 해 7월 브라질 초청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성일이 만난 사람] 이창종 서구민주평통 회장
  2. 투쟁 수위 높인 조리원들, 대전 A고 급식갈등 지속… 학교는 뭐 했나
  3. 세종시, 2025년 제1회 추경 1260억 원....총액 2.1조 원 예고
  4. 대전 으능정이 지하상가 점포 천장 무너져 50대 여성 경상
  5. 대전 중구 석교동 3중 추돌…5명 경상
  1.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2. ‘내 일자리는 어디에’
  3. 대기업·공공기관, 충남 청년 위해 한자리… '2025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 성료
  4. [사설] 민주당 '사법부 압박', 대선 변수 되나
  5. [사설] 해수부 부산 이전 '불가'가 지역 민심

헤드라인 뉴스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기관·정당 단체예약 미끼로 송금 유도…충청권 '노쇼 사기' 기승

공공기관·정당·유명인을 사칭해 식당, 상점을 이용할 것처럼 꾸민 후 송금을 유도하는 '노쇼(거짓 예약) 사기'가 충청권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군부대, 소방관 사칭에 이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 국회의원실 관계자라고 속여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는 사례가 잇달아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경찰청이 지난 2월부터 4월 18일까지 대전 지역 노쇼(No-Show) 관련 피해 건수를 집계한 결과 약 2개월간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건은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업무방해죄였고,..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임대 아파트 사업권 따내려 뇌물’ 대전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2명 구속

대전 중구와 서구 소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이 재개발 단지의 임대 아파트 사업권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이번 사건은 재개발 조합의 운영 투명성 부족과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된 민간 사업자와 조합 간 유착 구조가 여전히 지역 사회에 만연해 있음을 보여준다. 1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중구 A구역 조합장과 서구 B구역 조합장이 최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붙잡혔다. 두 조합장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알선수재)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충청서 보수결집…" 김문수 이준석 16일 금강벨트 공략

21대 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6일 금강벨트 공략에 나선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맹추격하는 입장인 두 후보는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아 반전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를 모두 방문한다. 충남 천안과 세종, 충북, 청주, 대전을 잇는 충청권 요충지를 돌면서 보수층 결집을 호소한다. 특히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2일에 이어 4일 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아 주목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

  • ‘내 일자리는 어디에’ ‘내 일자리는 어디에’

  • ‘테러 막아라’…빈틈 없는 통합방위 ‘테러 막아라’…빈틈 없는 통합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