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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영화 |
배우 김새론이 영화 '동네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평범하지 않은 필모그래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도희야' '맨홀' '눈길'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다졌다.
'도희야'에서 그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녀 도희를 연기해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칸영화제 비경쟁 부분(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더불어,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특별한 필모그래피 시작을 알렸다.
'맨홀'에서는 청각장애 소녀, '눈길'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소녀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와 뜨거운 열연을 펼치며 관객과 평단의 아낌없는 찬을 받았다.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기반으로 최고의 아역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새론이 '동네사람들'에서 강인한 여고생 유진으로 분하며 극장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동네사람들'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천재 아역 김새론이 맡은 유진은 마을 사람들 모두가 외면한 여고생 실종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홀로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강인하면서 똑 부러지는 여고생이다.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캐릭터로 변신한 김새론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시에, 낯선 외지에서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과 함께 사라진 소녀가 남긴 단서를 찾는 모습을 통해 흥행 대세 마동석과 역대급 케미도 선보일 것이다.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서 김새론은 “앞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밝고 러블리한 모습을 관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라며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스릴러부터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김새론이 이번 '동네사람들'을 통해 폭발적이고 탄탄한 스릴러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커리어에 빛을 새길 것으로 보여진다.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흠 없는 연기력을 과시하며 연기 천재로 떠오르고 있는 김새론의 흡입력 있는 스릴러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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