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이순재-라미란-조정석 등 깜짝 놀랄 목소리로 ‘시선집중’

  • 핫클릭
  • 방송/연예

'완벽한 타인’, 이순재-라미란-조정석 등 깜짝 놀랄 목소리로 ‘시선집중’

  • 승인 2018-10-18 15:04
  • 수정 2018-10-18 15:0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완벽한 타인 보도자료 1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이 배우 이순재와 라미란, 조정석 등 특급 배우들의 놀랄만할 목소리로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저녁식사 시간 동안 오는 전화를 모두 스피커폰으로 받아야 하는 캐릭터들을 위해 특급 배우들이 목소리 열연을 선보였다.

 

먼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순재는 극 중 영배(윤경호 분)의 아버이지자 40년 지기 태수(유해진 분), 석호(조진웅 분), 준모(이서진 분)의 고등학교 선생님 역할을 맡으며 전화기 속에서 출연했다. 그는 근엄한 목소리로 제자들을 자랑을 하면서도 탓하기도 하는 연기로 대중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예고편에서 수현(염정아 분)을 당황하게 만드는 문학반 친구 김소월의 정체는 배우 라미란이다. 라미란은 목소리만으로도 염정아와 절친 케미를 담아내며 핸드폰 물세례의 장면을 만들었다.

 

배우 조정석은 신혼부부 준모와 세경(송하윤 분)의 말다툼을 유발한 세경의 전남친 연우역을 맡았다. 그는 시무룩한 목소리와 능청스러운 말투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7명의 배우들은 촬영이 끝날때까지 조정석의 목소리인 것을 알지 못했고 나중에 정체를 알게 돼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외모만큼 인상적인 목소리를 선보인 조달환, 대세 배우 진선규 등이 수화기 너머에서 특급 연기를 펼쳤다.

 

한편, 관객들에게 목소리의 주인공을 맞춰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영화 완벽한 타인1031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2.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5.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1.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2.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3.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특집] CES 2026 대전통합관 유레카파크 기술 전시 '대전 창업기업' 미리보기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