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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현빈이 출연해 가족과 함께 하는 평범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겉으로 보이는 박현빈의 화려한 삶과 달리 그는 가족의 빚을 청산하고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어마어마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2년 전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그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
지난 2016년 박현빈은 4중 추돌 사고를 당한 바 있다. 그는 “저만 기억을 한다. 다치고 피를 흘리고 부딪치고 차 안으로 뭐가 밀고 들어오고 이런 걸 다 보고 있었다”며 “기억 안 나는 친구들은 별로 안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엄청 무서웠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빈은 “가족을 다시 못 볼 것 같다는 두려움이 있었고, 걷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도 있었다. 지금 아픈 건 괜찮은데 치료 후에도 공포감이 오래갔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다리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구급차에 실렸는데 제가 계속 물어본 것 같다. ‘오래 걸려도 되니 나중에라도 10년, 20년 뒤라도 다시 걷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간절하게 빌었다”라며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그런일이있었구나 박현빈 ㅠㅠ", "정말 무서웠을거 같아 박현빈 교통사고 생각만해도 소름이야", "정말 박현빈 그런일이", "박현빈 정말 놀랐겠다ㅠㅠ"등 수많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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