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돈없어서 시체처럼 누워있었다" 4번째 간경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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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돈없어서 시체처럼 누워있었다" 4번째 간경화까지...

  • 승인 2018-10-22 08:06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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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김정태가 최근 간암 초기 진단을 받아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명 시절에도 3차례의 간경화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김정태는 어린 시절 주류도매업을 하시던 아버지 덕에 유복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사업이 기울면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마음 속 짐이 간경화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진다.
 

큰 병원으로 가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던 그는 한 예능에서 "돈이 없어 치료 받지 못해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다"며 "이런 나를 보며 매일 우시던 어머니는 '아버지를 용서하라'고 하셨고 가르침을 받은 뒤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다"며 당시를 떠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 왔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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