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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무명 시절에도 3차례의 간경화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김정태는 어린 시절 주류도매업을 하시던 아버지 덕에 유복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사업이 기울면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마음 속 짐이 간경화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진다.
큰 병원으로 가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던 그는 한 예능에서 "돈이 없어 치료 받지 못해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다"며 "이런 나를 보며 매일 우시던 어머니는 '아버지를 용서하라'고 하셨고 가르침을 받은 뒤 기적처럼 건강을 회복했다"며 당시를 떠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해 왔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시간’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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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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