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를 한순간 꽁트로 만들어버린 한사랑 작정한 모습? 진한 메이크업에 화려한 드레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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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를 한순간 꽁트로 만들어버린 한사랑 작정한 모습? 진한 메이크업에 화려한 드레스까지...

  • 승인 2018-10-23 13:15
  • 수정 2018-10-23 13:52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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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황당한 대리수상에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남한산성’의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상을 수상했고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가 대리수상을 위해 나섰다. 하지만 갑자기 엉뚱하게 트로트 가수 한사랑이 무대에 올라 그의 상을 대신 받았다. 그녀는 “축하드립니다. 너무 바쁘셔서 못 오셔서 제가 대신 나왔습니다. 저는 가수 겸 배우 한사랑입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아 놔 ㅋㅋㅋㅋ", "한사랑 진한 메이크업에 올린머리까지하고 작정했네", "한사랑 진짜 대박이다", "한사랑이 대종영화제를 한순간 꽁트로 만들어버림", "한사랑 대박이다
대종영화제 시상식에서 혼자 ㅋㅋ 대박 황당"등 수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대표는 “시상식 진행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대리수상을 위해 참석했는데, 상관없는 분들이 수상했다. 매끄럽지 못했다”라며 한사랑의 대리수상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측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사랑은 대한가수협회 회원이 아니다. 누군지 모른다”고 밝히면서 그의 존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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