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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원주 의사의 4살 극성팬 꼬마 아가씨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의사가 꿈이라는 꼬마 아가씨는 엄마 손을 붙잡고 요양병원에 와 병원놀이를 매번 즐겨하고 한원주 의사를 따라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원주 선생이 아이에게 “무슨 의사 선생님이 될 거야?”라고 묻자, 아이는 “소아과요”라고 답했다.
아이의 엄마는 “저희 아이가 의사 선생님 될 때까지 20년 더 계셔 주세요”라며 한원주 선생의 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한원주의 딸 김명화(65)는 어머님의 건강 비결을 묻자 "정신력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말 정신이 정확하다. 새벽 일곱 시 반에 일어나고, 저녁에 열한 시 주무신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정신력으로 별로 움직임 없이 항상 평상심을 유지해 할 일을 한다. 굉장히 규칙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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