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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대상은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감사에서 적발된 공립유치원 31곳·사립유치원 45곳으로, 이들 유치원명단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처벌(원장 해임)을 받은 곳은 창원교육청 다나유치원이다. 원장 I씨는 원감에게 지시해 별도의 통장을 만든 뒤 입학생 입학경비와 재원생 수익자부담경비를 유치원 회계에 세입 처리하지 않고 이곳으로 보내 관리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되었다.2014년부터 2015년 사이에 총 153차례에 걸쳐 원감이 만든 통장에서 1억4845만 7949원을 빼내 임의로 사용했다는 것이 도교육청 감사 결과다.
누리꾼들은 "비리유치원 명단보니 기가찬다 다 사기꾼들", "안걸린 유치원이 더 많지? 비리유치원 명단보니 돈벌기 진짜 쉽네", "비리유치원 명단에 진짜 경악 소중한 아이 키우는 돈으로
개인사비를", "진짜 보면 볼수록 화가 치밀어오른다"등 수많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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