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가족 살해 사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일가족이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현장에는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신모 씨의 시신도 함께 발견됐다.
신씨의 시신과 함께 발견된 가방 속에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구, 흉기, 전기충격기, 질소가스통 등이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인 신씨가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고 일가족 중 아는 사이였던 손녀 조씨가 주요 범행 대상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의자 신상 공개합시다", "뭘 어떻게 계획했길래? 가족은 왜 건드리냐", "범죄를 저질렀으면 죄값을 받아야지", "자살한게 이해가 안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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