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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 문전‘박대’를 당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의 생선인 ‘박대’는 김수미의 손끝에서 구이, 조림으로 맛있게 변신해 마침내 문전‘환대’로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박대구이와 박대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박대구이는 팬이 달궈진 후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칼집을 내지 않은 반건조 박대를 굽기만 하면 완성이다. 김수미는 반건조 박대에 간이 되어 있어 팬에 들러붙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냥 먹는 게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대조림은 우선 냄비에 물 500㎖를 넣은 후, 양조간장 2스푼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무를 깔아준다. 양념장은 양파 반 개, 홍고추, 풋고추, 대파, 다진 생강, 다진 마늘 등을 넣어서 만든다. 무에 간장이 밴 이후 두 토막을 낸 박대와 양념장을 넣으면 완성이다.
장동민은 반건조 박대구이를 시식한 후 “매일 먹고 싶다”라며 감탄을 연발했고, 최현석 셰프 역시 “맛있는 생선이 많이 나왔지만, 박대가 1등이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특히 '한끼줍쇼'에서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반건조 박대구이 먹방'을 선보인 이후, 군산박대향토사업단으로부터 '박대'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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