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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이 연습생 시절 故 장자연 사건과 유사한 경험을 했다고 밝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장자연의 성 상납 폭로사건과 장자연 리스트 재수사에 대해 다뤄졌다.
이날 유소영은 자신도 ‘고 장자연 사건’과 같이 걸그룹 연습생 시절 관계자로부터 술집으로 나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소영은 “전 그 문자를 받았을 때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그 시간에 술집에 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전화를 하셔서 ‘네가 뭔데 감히 이런 자리를 거절하냐며 너 이 바닥에 발 못 붙이게 하겠다’라며 욕을 하셨다”라고 얘기해 출연진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그는 “나중에 다른 기획사 오디션을 보면서 들었는데, 그 분이 원래 그런 걸로 유명한 분이라서 잘렸다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장자연 사건은 지난 2009년 스스로 삶에 대해 내려놓기 전 이른바 리스트를 통해 자신이 소속사로부터 성상납을 요구받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을 말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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