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준 단장, 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 선임

  • 경제/과학
  • IT/과학

이창준 단장, 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 선임

교세포과학 그룹 11월 1일 출범
신희섭 단장과 공동 연구단장 맡아

  • 승인 2018-10-31 12:0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사진. 이창준 신임단장(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
교세포 분야(Glial Biology) 세계적 석학인 이창준 KIST 단장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공동 연구단장으로 선임됐다.

이창준 신임 단장이 이끄는 인지 교세포과학 그룹은 11월 1일 출범해 연구에 착수한다.



인지 교세포과학 그룹은 교세포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규명하고 연구함으로써 뇌 기능을 분자생물학적으로 이해하는데 주력한다. 더 나아가 알츠하이머병 등 뇌질환 발병 기전을 밝히고 치료법 개발에도 전념할 계획이다.

앞서 연구단을 꾸린 신희섭 단장의 사회성 뇌과학 그룹과 연구 협력과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이창준 단장은 “별세포도 인지 기능에 주요한 역할과 기능을 갖고 있음을 연구로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단장은 교세포 분야 최고 권위자로 통한다. 뇌과학=신경과학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교세포에 집중해 중요성을 학계에 알려 큰 주목을 받았다.

2012년에는 별세포가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를 두 이동통로를 통해 다른 속도로 분비한다는 메커니즘을 학계에 보고했고, 2014년에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흔히 발견되는 반응성 별세포가 가바를 분비해 기억 장애가 유발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김두철 IBS 원장은 “한 연구단 내 다수의 단장을 두는 공동 연구단장 제도는 연구 뿐 아니라 운영 측면에서도 여러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며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의 새로운 연구 그룹은 본원 연구단 경쟁력 강화와 뇌과학 분야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최민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여당 단독이라도…"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소외된 이웃 없는 복지대전 뒷받침"
  3. '화재 예방 철저히' 한전원자력연료 노사 합동 안전점검
  4. 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2026 대전사랑의끈연결운동
  5. 다드림후원회, 13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1.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 녹색새마을 가꾸기
  2. [부고]박종훈 방송인 빙부상
  3.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목원대와 청년 지역혁신 중심 미디어 인재 양성 위해 맞손
  4. 천안법원, 공용주방 밥을 훔친 50대 남성 징역형
  5. 개원 44주년 맞은 순천향대천안병원, 발달장애 청년 합창단 초청 음악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고준일·이춘희·조상호·홍순식·김수현` 세종시장, 누가 적임자?

'고준일·이춘희·조상호·홍순식·김수현' 세종시장, 누가 적임자?

어느덧 본선 문턱에 와 있는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 고준일·김수현·이춘희·조상호·홍순식(가나다 순)으로 이어지는 5인의 예비후보군 중 최종 선택은 누가 받을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중앙당에서 세종시장 선출을 위한 5자 합동 토론회를 열었다. 다음 날인 4일부터 경선 투표 주사위는 던져진 상황. 권리당원은 4일 온라인, 5~6일 ARS 응답 투표, 일반 시민은 4~5일 ARS 응답 투표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고르게 된다. 각 후보들은 02로 시작되는 ARS 전화에 적극 응답해주길 호소하고 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

아제르바이잔의 `헤나의 밤`, 전통과 감성의 축제
아제르바이잔의 '헤나의 밤', 전통과 감성의 축제

아제르바이잔의 전통 결혼식 전야제인 '헤나의 밤'은 신부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전 가족과 보내는 마지막 밤으로, 감성과 상징이 가득한 특별한 행사다. 신부 측이 주최가 되어 여성들만 초대되는 행사에서 신부는 전통 의상인 빈달르를 입고, 촛불을 든 미혼 여성들의 인도를 받으며 입장한다. 헤나의 밤은 신랑 측이 헤나와 지참금을 신부 집으로 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가족 간의 존중과 결합을 상징한다. 신부는 하객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용히 앉아 있고 헤나 의식이 시작되면 하객들에게 셔벗과 음식이 나누어진다. 이후 신..

일본의 식문화 `돈부리(덮밥)`의 비밀
일본의 식문화 '돈부리(덮밥)'의 비밀

일본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다란 그릇에 담긴 요리, '돈부리'. 밥 위에 알록달록한 재료가 올라간 이 한 그릇에는 일본의 역사와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돈부리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에도 시대(1800년대)라고 한다. 당시 바쁘게 일하던 장인과 상인들이 "반찬을 밥 위에 얹어서 빨리 먹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튀김을 얹은 '텐동'과 장어를 얹은 '우나동'이 그 시작이었다. 한국의 비빔밥은 재료와 밥을 골고루 섞어 먹지만, 일본의 돈부리는 '섞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밥에 스며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