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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압도적인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국가부도의 날’은 11만 200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98만 3791명.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가부도의 날'은 대한민국 최초로 IMF라는 뼈 아픈 사건을 소재로,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김혜수를 필두로 유아인, 조우진, 허준호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합세해 밀도 높은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만 2961명 관객을 모은 ‘도어락’이 3위는 9만 6194명을 기록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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