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하는 제주도 및 전북 김제 등의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식재이지만 일본에서는 고급 향신 채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양하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양하의 독특한 향을 내는 주요 성분인 알파 피넨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항균작용을 하여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준다.
양하를 고를 때에는 겉껍질의 적 보랏빛 색깔이 선명하고 밝으며, 표면에 윤기가 돌고, 전체적인 모양은 타원형으로 동글한 것이 좋다. 또한 봉오리가 펼쳐지지 않고 단단하게 뭉쳐있는 것이 신선하고, 향을 맡았을 때 고유의 생강 향이 짙게 나는 것이 좋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