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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 누구나 한번쯤 만나 보았을 법한 따뜻한 스승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박선생은 복수(유승호분)에게 “과거를 극복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거다. 상처는 견딜만 해지는 거지, 절대 사라지지 않아”라며 그를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또한 최근 방송에서는 토론 대회의 본질이 흐려지자 “토론 대회는 타인에 대한경청과 존중을 가르치기 위한 대회입니다. 들꽃반은 서툴고 부족했지만 적어도, 자신들의 의견을 말했고 예의를 지켰어요”라며 학생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천호진은 그만이 가진 흡입력 있는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전하며 극을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그의 박선생 연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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