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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방송캡처 |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정준원이 명품배우다운 재벌 2세 연기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연출 한상우) 9회 분에서 정준원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2세 연기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국종복(정준원 분)은 마약 금단 증상으로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마약상을 만나기 위해 병원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왔고 이를 지켜보던 조들호(박신양 분)에게 잡혀 법원으로 향하게 됐다.
법정에서 유지윤(이지민 분) 사건의 증인으로 선 그는 “유지윤에게 횡령죄를 뒤집어쓰라고 강요하지 않았냐”는 윤소미(이민지 분)의 심문에도 뻔뻔한 태도를 유지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렇듯 정준원은 매회 흡입력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는 오만하고 이기적인 캐릭터의 성격을 완벽히 연기해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정준원의 열연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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