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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일 시장이 지난 8일부터 민생탐방을 나선가운데 지역의 한 경로당을 찾아 어른신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1일부터 청라면을 시작으로 대천3동, 웅천읍, 남포면 등 막바지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다.
김시장은 시의 시정철학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숙원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일부 민원인들은 아파트 단지 내 불편 사항이나 개인과 관계되는 민원도 집단민원인 것처럼 제기해 공익성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간담회의 취지를 무색하게 했다.
24일 남포면 간담회에서는 지역민들은 보령종합운동장에서 남포로 들어오는 길이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 종합운동장의 행사가 있을 때에는 남포면 진입에 어려운 점이 많아 4차선 확포장공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건의 했다.
이에 대해 김동일 시장은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위해서는 교통량 영향평가가 함께 실시 되어야 한다”며 “ 왕복4차선의 경우 1일 7000대 정도의 차량이 운행을 해야 하지만 1일 2000 여 대도 안되고 있어 확·포장을 어려움이 있어 일부 선형불량구간은 빠른 조사를 통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역민은 “2016년에 추곡수매금액이 확정된 후 금액이 높다고 농림부에서 농민들에게 차액금액을 환수를 한 적이 있다”며 “환수를 하겠다고 하면 전체적으로 환수를 해야지 일부는 환수를 하고 나머지는 환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앞서 열린 웅천읍 간담회에서는 “최근 웅천읍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인구가 감소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다, 고민을 해보니 아마도 웅천에서 먹고 살 것이 없다보니 지역민들이 떠나고 있는 것 같다”며 시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김 시장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보령시의 전체적인 현상”이라며 “시는 인구감소에 대해 여러 가지 정책을 마련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대기업을 보령에 유치해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 인구를 증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대천3동 간담회에서는 “현대아파트 주변이 출·퇴근시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며 “또 대형차량들의 운행이 많아져 도로가 침하 되고 자칫 대형사고의 위험마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동대동 주공아파트의 경우 30년이 넘고 고가수도가 흉물로 변하고 있다”며 “이를 주변친화력으로 그림이나 조명 등을 이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청라면에서는 “청라면과 청소면에는 보령의 명산인 오서산 있다”며 “하지만 명산인 오서산 주변에 돈사를 건축하려고 하니 시에서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돈사 진출을 막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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