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체육지도자 처우 전국 최고 수준으로"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양승조 "체육지도자 처우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해 지도자 기본급 7% 인상 등 각종 수당 신설"
"스포츠과학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해야"
충남체육회 대의원 총회, 170억 규모 결산(안) 처리

  • 승인 2019-03-03 09:55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DSC_6473
양승조 충남지사가 "체육지도자의 처우를 2020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충남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약속했다. 충남체육회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체육지도자의 처우를 2020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3일 충남체육회에 따르면 양 지사는 지난 달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양 지사는 충남체육회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대의원들과 함께 5건의 보고를 듣고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회는 2018년도 사업결과(안)와 2018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결산 주요 내용은 세입 171억 2839만 원, 세출 161억 1533만 원, 차액은 익년도로 이월 등이다.

또 총회는 회원종목단체 등급조정(안)을 통해 당구, 사격, 컬링을 정회원단체에서 준회원단체로, 킥복싱은 준회원단체에서 인정단체로 조정할 것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엘리트 선수의 인권과 복지를 언급하면서 "우수지도자 양성과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지도자 기본급 7% 인상을 비롯한 각종 수당을 신설했다. 2020년까지는 전국최고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지사는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린 자세로 대처해 달라"면서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도민' 실현을 위해 선수와 지도자,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체육현장을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4.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1.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2.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3.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4.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5. 4년 만에 권력교체 된 충남도의회… 민주당 중심 원구성 윤곽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