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의 눈' 딱 걸린 폐기물 무단투기 업체... 포천시 고발 조치

  • 전국
  • 수도권

'매의 눈' 딱 걸린 폐기물 무단투기 업체... 포천시 고발 조치

  • 승인 2019-05-22 17:57
  • 윤형기 기자윤형기 기자
폐기물 투기행위 신속 대처
불법 투기된 폐기물. (사진=포천시 제공)
새벽 시간 포천지역에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업체가 민·관·기업체의 노력으로 빠르게 적발됐다.

22일 포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 폐기물수집운반업체는 최근 새벽 시간대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일대 인적이 드문 장소에 폐기물을 무단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드칩 운반차량을 이용해 불법투기 된 폐기물의 양은 측량 결과 약 40톤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면사무소, 시 직원이 투기현장의 인적사항이 담긴 증거물 등을 신속하게 확보한 후 이동 경로에 위치한 사업체 2곳의 CCTV 카메라를 확인하면서 투기자를 특정했다.



시는 특정된 폐기물 배출자와 운반자, 최종투기자를 조사한 후 경기도 민생사법특별경찰단에 수사 의뢰하는 한편, 행위자는 투기된 폐기물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처리했다.

이번 폐기물 불법투기 적발은 민·관·기업체가 함께 감시네트워크 협력으로 신속하게 투기행위자를 적발하고 적정하게 처리한 사례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이 투기되고 하루가 지나지 않아 행위자의 충분한 단서를 확보해 신속히 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데는 마을이장님의 신속한 신고와 관할 면사무소의 적극적인 업무협조, 지역기업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말했다.

한편 시는 폐기물 투기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 투기자에 대한 지도단속 및 감시를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youthage@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충남대병원 소관부처 교육부→복지부, 필수의료 핵심 기대와 중증암 우려
  3.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4.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5.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1.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2.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3.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4. 대전지법원장 오영표·가정법원장 김정민 판사…대법원 새해 인사
  5. 자천타천 기초단체장 물망 오른 충남도의원 다수… 의정 공백 불가피할 듯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