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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방송 캡처 |
캄보디아에서 7층짜리 건물이 붕괴됐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 새벽 4시경(현지시각)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에서 건축 중이던 7층짜리 건물이 무너졌다.
이 붕괴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물 잔해에 12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구조된 30대 인부 A 씨는 건물에 55~60명가량이 잠을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A 씨는 “붕괴 당시 모든 근로자들이 잠들어 있었다”면서 “건물이 너무 빨리 무너져서 도망갈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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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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