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옆 정동 마을축제 '정동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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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옆 정동 마을축제 '정동마켓' 개최

28일 오후 5시부터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야시장 열려

  • 승인 2019-06-27 14:43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지난사진_(20180928)
지난해 9월 열린 '정동마켓' 행사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8일 오후 동구 정동 역전길에서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커뮤니티 사업인 '정동마켓'을 연다.

27일 시에 따르면 네 번째 열리는 '정동마켓'은 마을주민과 마을미술프로젝트 지역 작가(대전공공미술연구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 및 생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특별한 정동 마을공동체 행사다.



정동마켓에는 악세서리 만들기·목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주민과 작가가 함께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버블아티스트의 버블쇼도 즐길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지역은 빈 점포들이 많아 슬럼화 된 곳이나, 2017년부터 무상으로 제공된 공간에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들이 입주해 주민들과 함께 예술을 매개체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이 이 행사를 즐겨 마을이 변화되고 주민 공동체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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