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흥덕구 신봉동 일대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사업 주민의견조사 결과를 5일 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4일까지 60일 동안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사업 주민의견 조사를 벌인 결과 우편 회신 85.9% 가운데 반대가 53.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뒤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정비구역 지정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도시계획위는 사업의 경제성, 정비구역 추진상황과 목적 달성,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구역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은 도시계획위의 심의 결과를 고시하고 해당 정비구역 조합에 통보해야 한다.
운천주공아파트는 2015년 11월 안전진단에서 D등급이 나와 재건축사업 시행이 결정됐다.
운천주공 재건축사업은 신봉동 일대 7만7575.7㎡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31층, 189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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