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른 물 걱정, 녹물 제거 샤워기 필터가 덜어줄까?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붉은 수돗물 사태에 따른 물 걱정, 녹물 제거 샤워기 필터가 덜어줄까?

피부센터 전문가와 연구 개발한 셀라피 '에이리페어 더마워터' 주목

  • 승인 2019-07-13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이미지 730
환경부가 수질 정상화를 발표했음에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여파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붉은 수돗물의 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전히 피부질환과 위장염을 호소하는 사람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인천시 서구와 중구 영종도에서 붉은 수돗물에 의한 피부질환 또는 위장염을 호소하며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가 1,49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이번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지난 11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실 사무실과 서구 공촌정수장을 전격 압수수색했으며, 압수물 분석과 피고발인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물에 대한 불안감이 인천 시민은 물론이고, 전 국민에게 퍼졌다. 이는 녹물 제거 필터 샤워기와 정수기, 연수기, 생수 등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지엠홀딩스가 전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대표 정형록)가 출시한 더마 필터 샤워기 '에이리페어 더마워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피부에 진짜 좋은 물’을 만드는 해당 제품은 4단계 케어를 통해 필터가 수돗물의 잔류 염소 제거와 석회수 생성 억제, 불순물 제거, 유해물질 제거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예민한 피부의 진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에이리페어 더마워터는 피부센터 전문가와의 연구로 탄생했으며, 셀라피만의 독자 성분인 ‘에이리페어 콤플렉스(A.Repair Complex™)’가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에 작용한다. 더불어 비타민C, 병풀추출물, 노니추출물, 트레할로스 등의 피부 면역력 증가와 보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효과는 WAA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친환경 마크와 유해 물질 불검출 시험 성적서,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결과 등으로 증명되고 있다.

셀라피 부설연구소인 GM SKIN LAB은 “에이리페어 더마워터는 단순한 녹물 제거 샤워기 필터를 넘어, 외부 환경과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라며 “인천 적수현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함을 가진 분부터 아이의 연약한 피부가 걱정되는 분, 해외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분들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에이리페어 더마워터는 셀라피 공식 홈페이지와 적수현상이 심각한 인천 일부 피부과에서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31% 할인 또는 셀라피의 시그니처 크림인 에이리페어 크림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1기 신도시 재건축 '판 깔렸지만'…못 웃는 지방 노후계획도시
  2. 밀알복지관 가족힐링캠프 '함께라서 행보캠'
  3.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4. 축산업의 미래, 가축분뇨 문제 해결에 달렸다
  5. 교정시설에서 동료 수형자 폭행 '실형'…기절시켜 깨우는 행위 반복
  1.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개설
  2. 농산 부산물, 부가가치 창출...환경과 경제 살리는 동력
  3. 어촌서 재충전, '쉬어(漁)가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 챗봇 '해수호봇', 해양안전 디지털 혁신 이끈다
  5. 정부 부동산 대책 지방 위한 추가대안 마련 시급

헤드라인 뉴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정청래 국회연설 "내란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9일 “남북이 다시 손잡는 핵심은 경제협력이고, 우리는 경제통일에 민생통일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통일부가 2026년 남북협력기금으로 1조 25억원을 편성했다. 주목할 것은 경제협력사업 예산으로, 606억원에서 1789억원으로 세 배가량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협력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필요한 도로와 폐수 시설 같은 복구와 구축 사업 예산”이라며 “남북이 힘을 합치면 경제 규모도 커지고 일자리도 늘어나고, 동..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국내 증시 조정에도…충청권 상장사는 '선방'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국내 증시가 최근 조정 국면을 맞고 있지만, 충청권 상장사들은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전체적인 시장의 침체 분위기 속 8월 한 달 간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합계는 전월 대비 0.3%(4074억 원) 증가한 152조 3402억 원에 도달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8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52조 3402억 원으로 전월(151조 9328억 원) 대비 0.3% 증가했다. 8월 한 달 동안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시총은 근..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대전 공기업 임원 교체 '바람' 불까…대전관광공사 임원 교체 가닥

민선 8기 대전시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이 속속 임기를 마치면서 연임과 교체의 '갈림길'에 놓였다. 이장우 시장의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물갈이를 통한 조직 변화를 꾀할지, 연장으로 막바지 조직 안정화를 선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출자·출연 기관장은 시장과 임기를 같이 하기로 조례로 정했지만, 시 산하 공기업은 지방공기업법을 적용받아 이와 무관하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임명된 시 산하 공기업 임원들의 3년 임기가 순차적으로 끝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임원 교체 분위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한국의 情을 고향에 전하세요’

  •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 K-water 안전기동점검반 임명식...‘안전을 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