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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해피FC 창단식 개최 |
온해피는 인천을 기반으로 설립된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NGO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4번 목표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보장 및 형생교육 기회 증진'을 기반으로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온해피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에게 차별없는 평등한 축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해피FC를 창단했다. 온해피FC는 지원대상을 연수구 지역 아동들로부터 시작해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으로 확대하여 차별없는 양질의 축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해피FC의 박한준 대표는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라며 "차별없는 축구 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의 화합의 시대를 열고 유망 꿈나무의 지속적 발굴 및 육성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민경욱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비례대표 비례, 이재호 자유한국당 인천연수구갑 위원장,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구을 위원장, 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선수와 코칭 스테프와 남궁옥분 온해피 친선대사가 함께했다. 한편 중국 출장중인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전을 보내 온해피FC의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온해피FC의 발전을 한 마음으로 기원하며 응원했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온해피FC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차별없는 양질의 교육을 받은 온해피FC 아동들이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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