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에프에이, 중진공 대전세종본부 수출 우수기업 선정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세종시 ㈜에프에이, 중진공 대전세종본부 수출 우수기업 선정

2015년 사업장 구축 위해 중진공 처음 방문
남윤제 대표 "중소기업들이 중진공의 도움과 혜택 받을 수 있길"

  • 승인 2019-11-27 11:13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남윤제 대표
㈜에프에이 남윤제 대표
세종시에 있는 ㈜에프에이(대표 남윤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본부 주관 수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프에이(FA)는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에 제일', 즉 '최우선(First of All)'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차별화된 소독용 거즈(Gauze)를 생산, 매출이 매년 평균 30% 이상 성장해 왔다. 올해는 약 1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남윤제 대표의 에프에이가 현재의 수출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중진공의 도움이 컸다. 2008년 창업 후, 각종 인프라 구축에 조달한 자본금을 소진한 남 대표는 2015년 사업장 구축을 위해 중진공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당시 남 대표의 기술적 인프라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중진공을 통해 자가사업장 확보를 위한 시설자금 1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을 받아 제조기반을 구축한 에프에이는 2016년 이후 급속한 성장으로 2018년에는 매출 90억원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후 국내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중진공의 시장개척단 등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남 대표는 6차례 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하고, 해외시장 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인도, 동남아, 유럽 지역 판로 개척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출에 물꼬를 트게 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 2000달러에 불과하던 직접수출액은 올해 40만 달러로 늘어났고,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한 간접수출은 45억원으로 수출물량만 50억원에 달하고 있다.

FA Logo (Korean) 01
에프에이는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10년 만에 국내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남윤제 대표는 "중진공의 대표사업인 정책자금뿐 아니라 수출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이 없었다면 지금의 에프에이로 성장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들에 대한 홍보가 더욱 강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도움과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창범 중진공 대전세종본부장은 "중진공은 기업의 창업기, 성장기, 재도약기 등 기업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신속하고, 시기적절하게 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규C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3.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4.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2.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3.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4.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5.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