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현대제철(주)인천공장 채용예정자 교육 실시

  • 전국
  • 수도권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현대제철(주)인천공장 채용예정자 교육 실시

“금속가공 융합생산 실무”과정 76시간 교육훈련 마무리

  • 승인 2019-12-03 10:3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현대제철 수료사진2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현대제철(주)인천공장 채용예정자 대상 수료식 행사 실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일간 현대제철주식회사 인천공장 채용예정자 39명을 대상으로 "금속가공 융합생산 실무"과정 76시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훈련은 인천공장의 퇴직인원을 대체하기 위해 채용예정자로 1차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실무 적응 교육이다.

아울러 현장에 적응하는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성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기계설비 유지와 보전, 소성가공, 열처리 및 금속재료와 실험, 용접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대기업의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생산성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최고의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이라는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료식에서 손태일 산학협력처장은 "교육생 39명이 10일간의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배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에 항상 배우고자 하는 자세로 앞으로 회사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향상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PCB설계(PADS), 용접 실무, 수배전설비, 빅데이터 활용, 마스터캠, NX UG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홈페이지(www.nic.ac.kr) 에서 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2.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5.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1. [현장취재]대전을 밝히는 이름, 아너소사이어티
  2.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주간 축제' 개최
  3. 상명대, 카자흐스탄 대학들과 웹툰학과 개설 교류협력 협약
  4. 백석문화대, 뉴질랜드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보건의료 인재 육성 가속
  5. 단국대 C-RISE사업단,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