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 광주전남본부,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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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 광주전남본부,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시행

  • 승인 2020-01-23 18:07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설 연휴 기간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출구기준 전년 대비 6.2% 증가한 일평균 33만대로 예상되며, 설 당일인 25일에 가장 많은 44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설에 비해 귀성일수가 4일에서 2일로 짧아져, 귀성길 정체는 증가하고 귀경길 정체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혼잡 시간대는 귀성차량이 집중되는 24일 오전 9~10시와 귀성, 성묘, 귀경차량이 집중되는 설 당일인 25일 오후 2~3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광주 6시간 50분, 서울→목포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의 경우 광주→서울 6시간 30분, 목포→서울 7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 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되며, 면제대상은 24일 0시부터 26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일반 차로는 진입시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영업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광주전남본부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광주·동광주TG 다차로 하이패스와 호남선 동림IC→서광주IC 구간 갓길차로제를 상시 운영한다.

또 스마트폰 앱, ex-TV 교통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와 VMS, 백양사(천안방향)·오수(완주방향) 휴게소 영상홍보 차량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차량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순찰대와 협조하여 과속·난폭운전 등 법규위반 단속 암행순찰을 시행하고, 졸음취약 시간 'wake-up' 알람 활동, 사고차량 긴급견인 서비스, 사고 취약구간 구난차 사전 배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살얼음 관련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 취약 시간대인 밤 11시~오전 7시에 노선순찰을 강화하며 수시로 노면온도를 측정해 결빙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 이동을 위해 출발 전 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며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이 멈출 경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탑승자 모두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하고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양=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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