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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의 20대 국회 최종 법안통과율이 5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주 의원이 20대 국회 4년 동안 대표 발의한 95건의 법률안 중 56건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의원발의 평균 법안통과율 31.1%와 비교하면 '58.9%'는 두 배에 가까운 성과다.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농어업 분야의 굵직한 개혁 법안을 다수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대표적인 법안은 기존 농업직불제를 15년 만에 전면 개혁한 '공익직불제법'이다. 직불제를 논밭 구분없이 통합하고, 소농직불금 등을 신설한 것이 주요 골자다. 농약의 유통·구매·판매이력 관리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농약관리법' 등도 박 의원의 대표적인 통과 법안이다.
이밖에 '라돈침대 사건' 발생 후 방사선 원료물질을 사용한 가공제품의 유통관리 미흡사항을 정비하도록 한 '생활방사선법 개정안'과 천연가스(CNG) 버스에 부과되는 세금을 정부가 보조토록 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도 박 의원의 대표적인 입법 성과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의 제1의 책무는 입법으로, 지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21대 국회에서도 좋은 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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