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6월부터 오프라인 공연

  • 문화
  • 문화 일반

대전시립연정국악원, 6월부터 오프라인 공연

13일 토요국악공연으로 관객맞이

  • 승인 2020-05-25 13:30
  • 수정 2021-05-12 19:1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국악연주단 단체사진(악.가.무 전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모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6월부터 객석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무대 공연을 시작한다.

 

이는 대전지역 공공공연장 잠정 폐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예정됐던 공연은 온라인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하는 등 자구책을 사용했으나, 현장 예술인 공연의 강점을 느낄 수 없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는 점에서 문화계에는 희소식이다.


첫 오프라인 공연으로 오는 13일에 '토요국악공연'이 예정돼 있다. 토요국악공연은 2015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전통무대뿐만 아니라 창작음악까지 악·가·무를 총망라한다. 

 

이번 공연은 6월과 7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4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작은마당 매표소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아이들을 위한 음악과 무용극은 흥부전을 바탕으로 하는 '박타! 세! 새?'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시아 전통악기를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음색에 실어 전통 문화를 하나로 화합하는 '아시아 음악회'가 7월 2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성악의 밤'은 7월 23일 공연 예정으로 한국의 성악 정가·판소리·민요와 서양의 합창이 만나는 특별한 공연이다. 또 민요 명창이 선보이는 서울굿,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정가를 위한 칸타타까지 다채로운 성악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대면공연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문화계는 들뜬 분위기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경우 다시 잠정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예약 후 일정 변경 여부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2.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3. 충남교육청 "설 명절 주차, 걱정마세요"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4. 설 귀성길… ACC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 주시 태만 ’
  5.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1.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2.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3.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4.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5.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