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주민 의견 청취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주민 의견 청취

10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서

  • 승인 2020-08-11 17:39
  • 수정 2021-05-10 17:29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사진1)대전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고시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본 정림동 지역을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른 '자연재해위험재선지구'로 지정·고시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지난 10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서구제공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정림동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기 위해 주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서구는 지난 10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른 '자연재해위험재선지구 지정·고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변 하수관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림동 지역은 지난달 30일 시간당 약 100mm의 집중호우로, 코스모스아파트 2개 동 1층(28세대)과 차량 78대가 물에 잠겼다. 또 우성아파트 지하 주차장 2곳과 차량 206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정림동 지역 주변 하수관로 용량 확대, 펌프장 설치 등에 소요되는 국비 보조를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제시한 양질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정림동 지역의 침수피해를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 마련과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상습침수지역· 사태위험지역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시장 · 군수 · 구청장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정·고시한 지구를 말한다. 자연재해위험지구는 다음의 지정기준에 따라 시장 · 군수 · 구청장이 지정한다. 재해위험 원인에 따라 침수위험지구, 유실위험지구, 고립위험지구, 취약방재시설지구, 붕괴위험지구, 해일위험지구로 구분해 지정한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