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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스마트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데이터 맞춤 활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희망기업을 4일부터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스마트팜 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사업화를 준비 중인 단체·법인·기업(중소, 벤처, 스타트업)으로 4일부터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에는 분야(시설원예 또는 노지)를 선택해 사업화에 대한 추진계획 및 방법, 필요 데이터와 분석·활용계획, 서비스·시스템 구축계획,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개소로 제출서류 검토 후 참가기업의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시설원예 분야에서 2개소, 노지 분야에서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명식 원장은 "스마트농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데이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정원은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팜 데이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발굴·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1992년 2월 농업과 농촌의 정보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농림수산정보센터와 2005년 설립된 농촌정보문화센터, 2009년 설립된 농업인재개발원의 3개 기관이 통합하여 2012년 5월 설립되었다.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분야의 정보화 촉진, 문화 창달 및 가치 확산ㆍ홍보, 농업경영체로의 기술수준 및 경영능력 제고,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등 인적자원 육성, 농산물에 관한 안전정보의 제공, 정보교류의 활성화와 지식 및 산업재산권의 보호,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분야의 통상정책과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 지원, 농식품 분야의 지식 및 정보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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