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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 송병구 교수, 냠다와깅 후랄바타르 대통령 수석고문 |
북극성 훈장은 몽골과의 교육, 문화 교류 등 양국 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며,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친선 훈장이다.
송 교수는 오랜 기간 몽골 지역학 연구와 한국-몽골 외교·경제 관계 분석에 매진해 국제적 몽골지역학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24년부터 한국몽골학회장을 역임하며 정부 외교정책 자문, 몽골 진출 기업 대상 컨설팅 등 실질적 기여를 통해 양국 간 정치·경제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단국대는 1993년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몽골학과를 설립해 한몽관계 및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 부설 연구소인 몽골연구소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년에 걸쳐 세계 최대 규모의 '몽골어-한국어 대사전'을 편찬하기도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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