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정열)은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 캘리그래피 작품 30점을 재능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 과정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천안시민이 아동에게 전하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완성된 작품들은 기념식 로비에 전시돼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는 점이 큰 의미"라며 "작품들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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