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이 농식품바우처 카드 발급 100% 달성했다.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층의 건강 이상 등 사회적 비용 증가에 대한 대응수단으로 신선식품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이다.
군은 9월부터 취약계층이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남양면은 시작 첫 달인 9월 면내 대상자를 일일이 방문해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대상자에 카드 발급을 완료했다.
조용근 남양면장은 "바우처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의하고 있다”면서 “대상자가 지급된 전액을 다 소비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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