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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태안군 공직자들이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2일 이원면 관리 안두환 농가 일손돕기 모습. |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태안군 공직자들이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는 군 재무과, 농업기술센터, 이원면사무소 직원 25명과 함께 허리 수술로 몸이 불편해 스스로 농사일을 할 수 없는 안두환(75, 이원면 관리) 농가를 찾아, 고추 따기와 고춧대 뽑기 등 가을걷이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철을 '농촌 일손 돕기 집중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700여 공직자가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급감한 상황을 감안해 농협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춧대 뽑기, 마늘 심기, 생강수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령·질병·장애·부녀자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가뭄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손 돕기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가가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시름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날자 생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를 민선 7기 비전으로 정한 태안군은 2개 읍과 6개 면으로 이뤄져 있으며 인구는 6만3000여명이다.
또 화합과 통합 열린행정, 풍요와 생동 희망경제, 상생과 배려 생활복지, 사람과 자연 청정개발, 감동과 만족 힐링 관광 등 5가지 목표를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
태안군은 2035년까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특화된 관광 컨셉을 도입해 광역적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계적 생태관광의 메카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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